회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 고마운 이웃’사업 추진
회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 고마운 이웃’사업 추진
  • 김수진
  • 승인 2024.07.11 10:21
  • 호수 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회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영의, 박범선 이하 협의체)는 지난 4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회남면 산수리에 소재한 저소득 취약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지원받은 가정은 거동이 불편해 일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구로 농막을 개조해 노후화된 집으로 지붕 누수가 발생하는 가정이다. 협의체는 취약가구를 방문해 어려움을 듣고 현장점검을 시행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비가 새는 지붕을 수리하는 등 본격적인 장마에 대비할 수 있도록 사업을 펼쳤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주민은 “그동안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지붕 수리는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협의체에서 도움을 받아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영의 위원장(회남면장)은 “어려운 주민에게 이렇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면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 고마운 이웃’ 사업이란 2017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해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