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앞 백송리조트호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활용
야구장 앞 백송리조트호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활용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4.07.04 11:21
  • 호수 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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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37억여원에 매입…120명 수용가능 재정비해 내년 2월 개관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보은군을 찾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수용할 외국인 전용 숙소가 생긴다.
보은군은 지난 6월 18일 보은군 인근에 위치한 보은읍 어암리 백송리조트&호텔 및 부지를 총 40억원에 매입했다.
보은군이 매입한 부지는 백송호텔 앞 목장터까지 포함 6850㎡(2천72평)이다. 2019년 11월 완공된 호텔은 4층 규모로 객실 27실이며 최대 12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보은군은 이 사업을 위해 인구소멸대응 기금으로 국비 20억원, 도 교부금 10억원, 군비 20억 원 등 총 5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군은 부지매입비를 제외한 사업비로 사무실, 교육장 등 공동사용공간을 설치 및 노후시설을 리모델링해 내년 2월경 준공할 계획이다.
당초 보은군은 삼승면 상가리 R&D센터 내 부지에 외국인 전용숙소를 건설할 계획이었다. 그러던 중 올해 초 해당호텔 매각소식이 알려지면서 보은군과 지근 거리에 있어 관리의 용이성 뿐만 아니라 지가 또한 적정가격으로 평가됨에 따라 사업대상 부지를 보은읍 어암리로 변경한 것.
한편 이번에 매입한 공유재산 중 호텔은 외국인 전용숙소로 사용하고 호텔 앞 목장부지였던 1천69㎡엔 10억원을 투입, 산불대응센터가 건립될 계획이다.
그동안 보은군 계절근로자 숙소는 산외면 신정리 충북알프스 휴양림을 사용했다. 현재도 필리핀 국적의 계절근로자 42명이 입국해 일하고 잇고 이들은 오는 12일 필리핀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계근로자 입국시에는 해당 나라의 공무원도 1명이 함께 입국해 계절근로자를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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