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설치한 말티재 광장에 설치한 관문 안내비와 목탁봉 전망대 입구에 설치해놓은 속리산테마파크 안내비석에 지명을 잘못 표기했다는 주민의 제보다. 내용은 보은군이 말티재를 중심으로 조성한 속리산테마파크에 대한 설명 중 속리터널을 종곡터널로 표기해놓았다는 것. 동학터널 좌우측에 임도를 활용해 우드볼경기장을 조성해 놓았다는 내용을 표기했는데 여기서 동학터널을 속리터널로 수정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실제 기자가 확인한 결과 동학터널은 성족(종곡)리에서 속리산 방향으로 진행하는 중 먼저 접하는 인공터널이 동학터널이다. 속리터널은 산을 뚫어 조성한 터널이다. 이 속리터널을 지나면 터널 양쪽으로 조성해놓은 우드볼경기장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말티재 광장에 설치된비와 목탁봉 카페 앞에 설치된 사업 안내비의 비문 중 속리터널로 표기해야 할 것을 동학터널로 표기한 것은 잘못된 것이다. 수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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