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죽전리 정금자 씨, 충북도 경로효행 효부상 수상
보은읍 죽전리 정금자 씨, 충북도 경로효행 효부상 수상
  • 김수진
  • 승인 2024.06.05 11:28
  • 호수 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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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 죽전1리에 거주하는 정금자(59)씨가 충북도로부터 경로효행 실천 및 효 사상 고취 효부상을 받았다.

지난 3일 보은읍행정복지센터에서 효부상을 전수받은 정금자 씨는 신혼 초부터 30여 년 동안 시어머니를 친정어머니처럼 보살펴 왔으며, 시아버지가 일찍 세상을 떠난 후에도 그녀의 헌신은 변함이 없었다.

정금자씨는 3년 전부터는 건강하시던 90세의 시어머니가 치매에 걸려 점점 기억을 잃어가는 시어머니를 끝까지 정성으로 돌봤지만, 지난 3월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쓰러져 2개월 동안 병원에 입원하셨다가 얼마 전 세상을 떠났다.

정금자씨의 한결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시어머니의 곁을 지키는 등 경로효친을 몸소 실천해 주변 이웃들의 귀감이 돼 효행상을 받는 영애를 안았다.

정금자씨는 “해야 할 일을 했는데 효행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이웃들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봉사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박철용 보은읍장은 “정금자 씨의 헌신적인 효행이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정 씨의 효행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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