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질문] 축제 때마다 임시가도 지었다 또 부쉈다 ‘예산낭비’
[군정질문] 축제 때마다 임시가도 지었다 또 부쉈다 ‘예산낭비’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4.06.05 11:23
  • 호수 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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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화 의원→안남호 부군수]

김도화 의원은 가을철 대추축제에 보청천에 설치되는 임시가도와 봄철 벚꽃길 축제시 항건천에 설치되는 임시가도 등 1회성 시설물의 낭비성을 지적하며 영구설치에 대해 짚었다.
김도화 의원은 지난해 대추축제시 보청천에 설치된 임시가도의 설치 및 해체에 약 5천만원이 투입되고 지난 4월에 열린 벚꽃 축제 때에도 2개의 임시가도를 설치운영했는데 행사가 끝난 후 해체해 앞으로도 해체비용이 계속 발생할 수 있다고 밝히고 어린이 물놀이장과 썰매장 등 각종 놀이기구의 설치 및 해체 또한 같은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임시 가도는 영구시설물 인도교 설치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러나 안남호 부군수는 보청천과 항건천은 충북도 관할 지방하천으로 금강유역환경청 및 충북도에서 수립하는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관리되고 있다며 인도교 설치는 하천기본계획 상 시설물 설치계획에 반영되지 않아 영구시설물 설치가 불가하다고 답했다. 그래서 대추축제 시 예산이 투입되더라도 우선 임시가도를 설치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김도화 의원은 보청천내 이평교에서 보은교까지 총 4개의 교량이 있고 구간내 인도교는 3개가 있다며 인도교를 설치할 때는 하천 기본계획 수립시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하천 기본계획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설치하면 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부군수의 답변을 반박했다.

그러면서 한강 동작대교 아래 잠수교에서 DJ파티, 프리마켓, 한강 멍때리기 대회, 버스킹 공연, 농부의 시장 등 한강 뚜벅이 축제를 소개하며 보청천명소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보은군도 매미교 아래로 인도교를 설치해 다양하게 사용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도화 의원은 또 죽전지구에 활력타운 생활인프라 조성와 연계해 설치할 어린이 놀이시설의 배치에 대해서도 제안했다.

김도화 의원은 보은에 놀이시설이 없다보니 주택에 사는 아이들이 기존 아파트 단지 내 놀이시설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놀이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며 죽전지구 활력타운 놀이시설은 배치를 잘 해서 아파트와 주택지구에 사는 아이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즉 놀이시설을 아파트 단지내 설치할 경우 아파트 놀이시설로 인식할 수 있고 주택단지에 설치할 경우 주택단지 시설로 인식할 수 있다며 누구나 접근이 가능하도록 배치할 것을 주문했다.

김도화 의원은 이와함께 그동안 군내 놀이시설의 필요성을 들며 전남 순천시의 비장애 놀이터를 예로 소개했었다며 군내 11개 읍면마다 지역 특성에 맞고 아이들이 요구하는 놀이시설을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대해 안남호 부군수는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서 놀이터가 잘 배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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