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질문] 오송컨벤션 행사 방문객 유치 손놓고 있는 보은군
[군정질문] 오송컨벤션 행사 방문객 유치 손놓고 있는 보은군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4.06.05 11:22
  • 호수 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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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화 의원→안남호 부군수]

김도화 의원은 청주 오송에서 10만여명이 참가하는 행사가 열리는 등 보은과 이웃하고 지역에서 큰 행사가 열리고 있지만 이들을 보은으로 유치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일침을 놓았다.

지난해 오송화장품 뷰티산업엑스포에 10만2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2천419억원의 수출상담실적을 기록하는 등 일반관람객과 해외바이어들이 많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들은 유치하는데 관심이 없거나 소극적인 보은군을 지적한 것.
화장품엑스포가 열리는 오송에는 또 충북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인 청주 오스코 건립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보은과 이웃하고 있는 지역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행사 관람객들을 보은군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접근 편의성 및 먹거리, 숙박 등 인프라를 갖추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대해 안남호 부군수는 화장품 엑스포는 오송 화장품 엑스포라는 거는 일반 관람객을 위해서만 있는 게 아니라 기업체도 유치하고 기업에 있는 물건을 팔려고 바이오도 초청해서 오는데 비행기를 값을 지원받고 외국에서 오든지 아니면 호텔비도 지원해주고 일종의 프로그램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보은까지 오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고 답했다. 보은군에 화장품 관련 기업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연계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식의 답변을 이어갔다. 
안남호 부군수는 또 대규모 국제행사에 참여한 많은 관람객 유치가 관광활성화는 물론 경제효과가 매우 크겠지만 접근성 및 숙박시설 환경이 열악해 국제행사에 참가한 관람객을 유치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오히려 축제를 유치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김도화 의원은 생태관광으로 방문객들을 유치해도 될 것이라고 전제한 뒤 보은에 화장품 기업이 없다고 하는데 왜 없다고 생각하느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화장품 안에 들어가는 침을 갖고 화장품 엑스포에 참여한 기업이 있었고, 보은대추로 화장품을 만드는 작은 기업도 있다며 이들을 통한 방문객 유치 등도 가능하리라 생각한다고 제안했다.

또 보은군 실정에 맞는 전시관 컨벤션센터를 건립해서 박람회나, 전시회나, 문화시설 전시 등 다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공간확보가 시급하다며 부군수의 답변을 정면 반박했다.

김도화 의원은 이와함께 숙박시설 개선 등 환경이 쾌적한 숙박시설 확충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민자를 100% 투자하는 것이 어렵기때문에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도화 의원은 예산군과 예산출신인 더본 코리아 백종원 대표는 예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출렁다리, 예산시장을 방문하고 숙박은 다른 지역에서 하는 패턴을 보고 관광객들의 예산 체류를 위해 예산군과 숙박시설 건설을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예로 들며 행정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안남호 부군수는 보은군은 재정여건이 열악하기 때문에 공모사업에 힘을 쏟고 관광활성화를 위해 축제와 같은 것도 다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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