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질문] 겉돌고 있는 대청호 관광산업과 시장경제 활성화
[군정질문] 겉돌고 있는 대청호 관광산업과 시장경제 활성화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4.06.05 11:20
  • 호수 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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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영 의원→안남호 부군수]

윤석영 의원은 자신이 군의원이 된 후 대청호 관광 활성화와 시장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으나 지금 아무 성과도 없다며 허탈한 심경을 밝히는 것으로 군정질문을 펼쳤다.
윤석영 의원은 2021년 대청호 관광활성화와 관련한 군정질문을 시작으로 이번까지 4년째 짚고 있는데 똑같은 얘기를 똑같이 하고 있다며 안타깝다고 말했다.

윤석영 의원은 이 질문을 왜 하는지 헷갈릴 정도라며 답변한 담당자들이 당시 못하면 인수인계할 때 이런 부분은 앞으로 계획적으로 밀고 나가야 된다, 이렇게 인수인계해서 차근차근 진행돼야 하는데 진행이 되지 않고 있다는 것.

군의회가 군정질문을 통해 보은군은 어떤 비전을 갖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인데 그냥 이 자리를 모면하기 위해 질의에 대해 대충 답변하고 넘어가면 군민들이 어떻게 보겠느냐고 질책했다.

윤석영 의원은 시장문제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재래시장 활성화 부분은 군의원이 된 후 계속 주장하는 주제라며 그동안 보은군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억원 가까이 투자했는데도 경제가 살아나지 않는다며 차없는 거리를 만들어야 한다, 선진 시장을 벤치마킹해야 한다하며 엄청난 돈을 투자했기 때문에 적게라도 인구가 늘고 경제가 활성화돼서 군민의 생활의 질도 높아져야 하지만 안되고 있다며 답답해 했다.

보행권 확보에 대해서도 일방통행, 차없는 거리 조성, 노상적치물 단속 노점상단속 등에 대해서도 수차례 지적했지만 성과가 없다며 보은군이 5천만원을 들여서 시가지 보행권을 확보를 위한 용역을 시행한다고 하지만 용역결과와 상가주민들 의견과 다를 경우 보은군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일 수 없을 것 아니냐며 우려했다.

윤석영 의원은 최근 시장활성화로 뜬 예산시장의 경우 평일 7천~8천명, 주말 1만8천여명이 온다고 하는데 보은군도 돈을 투자한 만큼 성과를 거둬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석영 의원은 대청호 관광활성화 사업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대전 동구 추동은 수 만명이 오는 축제을 하고, 문의면은 3, 40억원이 투입된 분수대, 체육공원이 조성되고, 민간에서도 카페, 커피숍, 식당이 들어서는 관광지로 활성화 돼 주차요원까지 배치하고 있을 정도이고, 옥천군도 관광시설물이 들어서는 등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보은군은 10여년 전과 비교할 때 변한 게 없다고 지적했다. 회남면은 대청호 조성으로 대부분 수몰되고 주민들은 산비탈에서 농사를 짓고 어렵게 살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운데 보은군이 나몰라라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 대청호 도선 운항계획에 대해서도 진전된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대해 안남호 부군수는 앞서가는 행정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대청호 도선의 경우 회남면의 대청호 탐방시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3년 대청호발전협의회를 통해 특별대책지역내 신규 도선사업 허용조건 완화를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나 환경부에서 수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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