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보은 함께 만들어요” 뱃들 프리마켓 성과
“밝은 보은 함께 만들어요” 뱃들 프리마켓 성과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4.06.05 10:46
  • 호수 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고 학생들 학교밖청소년들과 협업하며 의미있는 축제 만들어

지난 1일 뱃들공원에서 밝은 보은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주도한 밝은 보은 함께 만들어여 뱃들 프리마켓이 열려 학생들은 물론 부모들도 즐거운 나들이를 하는 기회가 됐다.

축제 기획을 하고 주도한 주인공들은 보은을 걱정하고 보은이 좀더 나은 지역이길 바라는 지역의 건강한 청소년들. 바로  보은고등학교 2학년 18명의 학생들이다.
배정숙 교사가 지도하는 디자인씽킹과 비즈니스 모델이란 선택과목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은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짚어내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토론하면서 방법을 모색하게 되는데 ‘밝은 보은 함께 만들어요! 뱃들프리마켓’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프리마켓을 구상했고, ‘밝은 보은’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한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
디자인씽킹 비즈니스모델 수업에 참여한 18명의 학생들은 또 이 축제를 보은고 학생만으로 국한하지 않고 학교밖 청소년들과 함께 하면 좋겠다는 참신한 발상을 내놓으며 학교밖 청소년들과 협업으로 진행되게 했다.

또 군내 각 고등학교에서도 참가해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성장일기를 쓰게 했다. 보은고등학교 마켓 뿐만 아니라 보은여고학생들은 바자회를 열고, 충북생명고등학교 학생들은 학교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쌈채소를 판매하고, 보은여중 어린 청소년들도 셀러로 참여해 물건을 판매했다. 

여기에 엄마들도 다양한 제품으로 프리마켓에 참여하고 빙수 등 먹거리도 운영되고 다양한 체험코너도 마련돼 부모 손을 잡고 나온 어린 자녀들도 다양한 체험을 하며 언니 오빠들이 꾸민 시장놀이에 참여해 하루를 즐겼다.

밴드 공연, 댄스 공연은 청소년의 주도한 프리마켓의 중요한 프로그그램. 스타 청소년들의 공연에 열광해 환호성을 지르며 함께 댄스를 하고 노래를 부르는 등  무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배정숙 교사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이론적 지식을 실제 상황에 적용하고 사회적 책임감을 키우게 됐다”며 “뱃들 프리마켓은 학생들의 도전정신이 만들어낸 소중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배정숙 교사는 또 “향후 학생들의 진로선택뿐만 아니라 자신과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도적으로 나서는 역량을 키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프리마켓에서 얻은 수익금은 학생들의 토론을 거쳐 값지게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소년이 주도한 뱃들프리마켓이 열러 학생들과 부모들의 즐거운 나들이 기회를 만들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