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 출신 조성태 공인회계사 장학기부금 100만원 기탁
죽전 출신 조성태 공인회계사 장학기부금 100만원 기탁
  • 김경순
  • 승인 2024.05.30 10:17
  • 호수 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우리회계법인 상무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보은읍 죽전리가 고향인 조성태(56) 공인회계사가 고향 후배들의 면학을 돕기 위해 출향 인사들이 운영하는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구순서)에 매년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조성태 공인회계사는 삼산초(68회), 보은중(33회), 보은고(9회)를 졸업한 토박이 보은 출신이며 서울에 있는 한양대학교를 졸업, 1996년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자격을 취득해 보은사람의 근면성과 끈질긴 집념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회계 법인에 근무하면서 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해 계속 대학원에 진학해 경영학을 전공하며 경영지도사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기업의 회계와 경영전문가로 발전했으며, 학교법인 광운학원(광운대학교) 감사와 서울국제학교 및 서울국제교류재단 자문 및 외부감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5년부터 장학회와 인연을 맺고 감사로 봉사하고 있는 조성태 공인회계사는 고향 보은의 여러 가지 부족한 교육환경을 극복하고 자기 자신의 노력과 의지로 충분히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실천해 고향 후배들에게 자신감을 갖도록 했을 뿐 아니라 지금은 고향 후배들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