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동남4군 청소년들 이재한 후보 선택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동남4군 청소년들 이재한 후보 선택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4.04.18 13:38
  • 호수 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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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4군 청참위 주관 모의투표, 보은군 12명 참여 “후보 답변내용을 선택 기준 삼았다”

보은·옥천·영동·괴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진행한 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청소년 모의선거에서 청소년들은 이재한 후보를 뽑았다. 무려 61.7%의 높은 득표율을 보였다.
동남4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만11세부터 만17세까지의 동남4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거인단을 모집해 모의투표를 진행했는데 선거인단 110명(보은 12명, 옥천 58명, 영동 37명, 괴산 3명)이 모집됐다.
투표는 총선 당일인 1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인별 고유 링크를 접속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선거를 진행했는데 모집된 선거인단 110명 중 60명(54.5%)이 투표에 참여했다.
그 결과 기호1번 이재한 후보가 61.7%를 얻었고 기호2번 박덕흠 후보는 38.3%를 얻는데 그쳤다. 청소년들은 이재한 후보를 선택한 것.
청소년들이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가장 중요하게 꼽은 것은 공약이었다. 동남부 4군 청소년 유권자들은 청소년 당사자 및 사회적 약자와 관련된 공약을 후보자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은 “후보자를 판단하는 기준은 공약이었는데, 청소년 정책질의에서 이재한 후보의 답변이 자세했고, 이재한 후보의 공약이 청소년 당사자로서 더 와닿았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은 동남 4군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 국립도서관 유치, 대중교통 체계 강화 등 이재한 후보의 정책이 청소년 당사자에게 필요하다고 봤다.
한편 동남4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청소년 정책 발굴, 후보자 공약 조사, 개표방송 등을 진행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지난 3월 남부3군 언론사가 진행한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이재한 후보 홀로 참석했는데 청소년들도 참석해 적극적으로 청소년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보은군청소년참여위원회 박도훈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당면한 문제를 카드뉴스로 제작해서 후보자에게 전달해서 받은 내용을 보고 어느 후보가 실현가능하고 경쟁력이 높은 답변을 제시했는지를 판단하는데 동남부4군 공히 대중교통이 열악하고 특히 배차시간이 긴데 해결방안을 어떻게 제시했는지를 보고 후보자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3년전인 중2대부터 청소년참여위원으로 활동했다는 박 위원장은 “청소년으로서 현실정치에 참여한 것이 가장 기쁘고 보람이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 보은군에서도 군수와의 간담회, 군 참여예산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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