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그룹 박성수 회장 박씨 총재 되다
선진그룹 박성수 회장 박씨 총재 되다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4.03.07 09:46
  • 호수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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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신라오릉 보존회 박씨 대종친회에서 선출

우리고장 대표적인 출향 기업인 중의 한 명인 선진그룹 박성수 회장이 사단법인 신라오릉 보존회 박씨대종친회(이하 박씨대종친회) 총수로 선출됐다.
박씨대종친회는 지난 2월 28일 박윤혼 전 환경부 장관과 박명재 전 행자부 장관 등의 인사를 비롯해 종친회 임원, 박기태 숭덕전 참봉과 각 왕릉 전 현임참봉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성수 회장을 신임 총재로 선출했다.
박성수 신임 총재는 “500만 박씨 성손의 단합과 회관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단법인 신라오릉보존회 박씨대종친회 제23대 종재로 당선된 박성수 선진그룹 회장은 ㈜선진 등 7개 기업을 이끌고있는 기업가이다. 18년간 영해박씨 대종회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박씨대종친회에서도 오랫동안 이사장으로 활동해왔으며 수석 부총재를 지냈다.
한편 사단법인 신라오릉보존회는 해방 후 우후죽순처럼 박씨종친회로 생겨난 것을 통폐합, 1959년 박씨대종친회로 창립됐다. 총본부 산하에 광역시도본부와 각 시군구 지부와 읍면동분회 조직, 미국본부, 중국본부 등 해외본부 조직을 갖고 있다. 또한 경명왕계 8대군과 국상공파, 파사왕계 종친회 등 모든 박씨의 조직을 아우르고 있다.
신라오릉 보존회 박씨 대종친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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