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2일 내북면 서지리에서 이원리 방향 지방도 도로 절개지 낙석사고로 차량통행이 전면 중단된 지 한 달여 만에 이원방향 편도 통행이 이뤄지고 있다. 도로를 관리하는 충북도로사업소 남부지소는 절개지 낙석사고가 일어난 구간 방지망을 새로 설치하고 또 중앙선에 방호시설을 설치해 내북 서지리에서 이원방향으로만 통행토록 했다. 한편 청주 출퇴근자들은 4차선 봉황터널 통행이 가능하고 이식리에서 4차선으로 진출입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등 접근성이 다소 개선됨에 따라 산외면 봉계~이식간 기존 군도를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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