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지난 9월 1일 수해 복구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유공자는 보은여성예비군소대 민순예씨, 2201부대 3대대 임무혁 장병, 청주동부소방서 김세윤, 보은군민 강석태, 보은군자원봉사센터 이금순, 고일화씨이다. 지난 7월 보은군 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토사유출, 민가주택 일부 매몰, 배수로 막힘 등 대규모 피해를 입어 회인면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주민 실생활 피해가 심각했으나 보은여성예비군소대 등 총 7개 단체 824명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수해 복구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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