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면새마을지도자회, 다문화가정 집수리
회남면새마을지도자회, 다문화가정 집수리
  • 김경순 기자
  • 승인 2023.07.17 22:30
  • 호수 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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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남면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준범)는 지난 7월 12일 남편과의 사별로 주거 관리가 어려운 다문화가정의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마을회 10명의 회원들은 다문화가정의 가장이 된 심정으로 꼼꼼하게 집수리를 했다. 유리창이 깨져 비가 오면 들이치는 현관문을 고치기 위해 대전까지 가서 고쳐오고, 고장이 나서 불이 들어오지 않는 전등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준범 회장은“농번기로 바쁜 시기임에도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상길 회남면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일에 앞장서고 있는 회남면 새마을지도자회 이준범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회남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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