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면 생활개선회(회장 오복연)와 회인면 생활개선회(회장 양재경)는 지난 7월 5일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행사를 했다.
장안면 생활개선회원 30명은 장안면 구인리마을회관에 모여 열무김치 200㎏를 담가 면내 11개 마을 경로당에 직접 전달했다.
장안면 생활개선회 오복연 회장은 “계속되는 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데 시원한 열무김치로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회인면 생활개선회(회장 양재경)도 회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 30명이 참석해 열무와 얼갈이 40단으로 열무김치를 담가 마을 경로당과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회인면 생활개선회 양재경 회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열무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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