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팀 100여명 복식조 출전, 2위는 한화 클럽
테니스동호인들의 테니스를 통해 친목도 다지고 경기력도 향상의 기회도 갖는 테니스협회장기 대회가 지난 3월 25일 열렸다.
한화클럽 2개팀, 한사랑테니스클럽 1개팀. 보은테니스클럽 3개팀, 연송테니스클럽 1개팀, 속리산테니스클럽과 청심테니스클럽에서 각 1개팀 등 6개클럽 9개팀이 출전해 A조와 B조로 나눠 경기를 치렀다. 출전 선수를 대표해서 김종순ㆍ변지환 선수가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겠다고 선서함으로써 선수들은 경기 내내 이의제기 없이 깨끗하게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대회에서 선수들은 전천후 구장이 조성되면서 기상에 관계없이 테니스를 즐길 수 있어 선수들은 경기력 향상 및 건강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한다고 평가하는 가운데 그동안 비축해뒀던 테니스 실력을 맘껏 펼쳤다.
모처럼 테니스 코트를 누비며 실력도 발휘하고 건강도 다지고 회원간 친목뿐만 아니라 클럽간 화합도 다지며 선수들은 코트 위의 신사들처럼 한 건의 승부에 대한 이의제기 없이 평화롭게 경기를 마쳤다.
대회 성적은 보은테니스클럽 A팀이 1위를 차지하고 2위는 한화클럽A팀, 3위는 청심클럽, 4위 보은테니스클럽 B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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