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분(보은읍, 아리따움)
보은읍에서 아리따움 화장품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김일분씨는 송진선 편집국장과의 인연으로 보은사람들 신문을 구독하게 되어 10년이라는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
"가게를 운영하다보니 보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보은사람들 신문을 통해 매주 보은의 소식과 보은사람들의 안부를 알게 되어 더 없이 고맙다"고 말했다.
또한 "보은사람들 신문이 주요 지역현안들뿐 아니라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문제들도 세심하게 살펴 심층취재를 하고 이를 독자들이 알기 쉽게 간단하고 명료하게 보도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주제의 기사가 보도된 후에는 후속보도를 통해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결과물이 제때에 공유될 수 있도록 한다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우리와 같이 자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는 지역신문이 유일한 소식입니다. 보다 많은 정보를 부탁드리며, 이웃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을 부각시켜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을 전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