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왕회)는 지난 28일 보은읍 강산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식탁과 옷장을 전달했다.이번 지원은 보은읍의 김도화 군의원이 다리가 불편한데 좌식생활을 하기가 어려운데 식탁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다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원을 제안해 이뤄진 것이다.구왕회 위원장은 “튼튼한 식탁과 옷장을 준비해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들을 발굴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도화 군의원도 “아직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각지대 이웃들이 많이 있다”

보은읍에 거주하는 박장석(58, 삼산리)씨와 이재익(60, 신함리)씨는 지난 29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군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200포(760만원 상당)를 지정 기탁했다. 박장석·이재익씨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연말이면 직접 농사지은 햅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기탁한 쌀은 올해까지 1만3천800kg에 달한다. 박장석·이재익씨는 “직접 농사지은 쌀로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앞으로도 힘이 될 떼까지 지역사회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실천하겠다”고 말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금자)는 지난 24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최재형 보은군수)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보은대추축제장에서 회원들이 직접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떡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다. 황금자 회장은“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 학생들이 걱정 없이 공부에 집중했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과 함께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으로 학업과 인생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정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회장 김미숙)가 지난 27일 보은군 장류체험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주년 사랑의 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20년째 사랑의 장 나누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연합회는 이날 된장과 고추장 각 2㎏, 간장 80리터를 각 읍면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2월 콩 15말 분량의 메주를 쑤어 장을 담그고, 4월에는 장을 갈랐으며 이후 숙성과정을 거쳐 장을 뜬 것이다. 김미숙 회장은“바쁜 와중에도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준 임원들과 도움을 주신 보은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학순), N

대청댐복지관(관장 김현조)는 지난 27일 회남·회인면 어르신 16명이 만든 도자기 작품 ‘당당한 노년, 우아한 도자공예 전시회’ 를 갖고 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도자기 공예작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만든 작품이다. 작가님이란 호명이 감격적이었다는 어르신들은 ‘나도 할 수 있다!’를 수백 번 되뇌며 흙을 만지고 또 작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 에피소드 등으로 이야기꽃을 피우며 자신있게 작품을 소개했다. 노년에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당당함이 배어있는 도자기전시회는 대청댐복지관에서 12월 1일까지 계속 된

보은군새마을회(회장 황선영) 소속 단체들이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가 이웃들에게 김장을 전달 함께 사는 공동체문화 형성에 기여했다. 산외면협의회(회장 유재영ㆍ최정애)와 수한면협의회(회장 우옥성ㆍ이미경)ㆍ내북면협의회(회장 이기준ㆍ김창임), 회인면협의회(회장 양웅석ㆍ조순희)는 각각 지난 8일과 16일, 22일 김장김치를 담갔다. 또 보은군새마을회와 군 지도자회(회장 윤종현), 군 부녀회(회장 황은자), 직장회(회장 고정식), 문고회(회장 강기중)와 함께 지도자 80여명은 지난 22일 배추 1천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가 마을 경로당 및 어려운

탄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배ㆍ정긍영 탄부면장)는 지난 27일 면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침구류 80채를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에 직접 방문해 침구류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도 같이 살폈다. 김상배 위원장은“이번에 전달한 침구류로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긍영 탄부면장은“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루비라이온스클럽(회장 김연실)과 보은군시각장애인협회(회장 황호태)가 결속력을 더욱 단단하게 다졌다. 지난 28일 루비라이온스클럽은 시각장애인협회 회원들을 초청해 미용봉사와 함께 장갑 등 겨울용 선물을 증정하고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추운 겨울 따뜻하게 나시라고 격려했다. 이날 국제라이온스클럽 충북지구에서 전ㆍ현직 총재와 4지역 부총재, 지대위원장 등 임원, 군내 각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루비라이온스클럽이 후원해 창단한 네오클럽 임원들도 참석해 라이온 정신 실현 의지를 밝히고 시각장애인들의 손을 맞잡고 인사했다. 이날 시각장애인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분)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제17회 행복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전시회와 발표회로 나눠서 진행했다.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만든 서예, 사진, 뜨개질 등 35개의 프로그램에서 출품한 200여개의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24일 열린 발표회에는 꽃청춘밴드, 라인댄스, 우쿨렐레 등 18개 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그동안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이었다. 박종분 관장은 “멋진 작품과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애쓰셨을 이용자분들과 강사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보은군가족센터(센터장 정해자)는 보은군 생활권의 (예비) 1인가구 청년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8일 매주 목요일 저녁에 4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올해 상반기 ‘나는 싱글라이프(1기)’를 진행하여 건강한 자기돌봄을 돕고 일상생활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2기 프로그램은 ‘나만의 식탁 만들기’를 주제로 도자기와 아로마캔들 제작 클래스와 생활밥상 요리교실 그리고 밥상모임을 진행했다.참여자들은 “혼자 생활하는 시간이 많았는데 보은에 생활하고 있는 청년, 또래들을 만나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수

BBS군지회(회장 최윤식) 결연 청소년가정에 김장을 지원했다.BBS군지회(회장 최윤식)와 일평적십자봉사회(회장 권옥란)는 일평적십자봉사회가 후원한 배추와 고춧가루, 숲피정미소 김문식 대표가 후원한 마늘(40kg)을이용해 지난 18일 내자식, 내 조카가 먹을 것이라는 마음으로 맛있게 김장김치를 담았다. 특히 일평적십자봉사회는 재료와 김장 담는 봉사를 자청해 박수를 받았다. 또 한돈에서도 돼지고기를 후원해 BBS군지회는 결연청소년 가정에 김치와 함께 각 2㎏씩의 돼지고기를 전달하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라고 응원했다.이날 일평적십자

보은신협(이사장 우병기)은 지난 17일 “보은신협 자산 1500억 달성 조합원 가을나들이”를 대전신협중앙연수원 및 국립세종수목원을 다녀왔다. 이날 보은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해 신협연수원을 들러 신협중앙회의 역사 및 이념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보은신협의 경영방침 및 비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 최대 온실 수목원으로 각종 지중해식물과 꽃, 열대 식물을 볼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합원들은 “보은신협이 믿을수 있고 튼튼한 금융기관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알게 되었고 보은신협의 조합원이

보은군가족센터와 보은문화원은 지난 18일 다문화가정 부모 및 초등학생 자녀 30여명이 경주를 방문해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탐방기회를 제공했다.이날 경주세계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번 행사를 통해 경주 대릉원, 국립경주박물관, 경주 미디어파크에서 역사문화를 직접 눈으로 보고 영상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경주 대릉원과 국립경주 박물관에서는 고대 유적지의 아름다움과 역사적인 가치를 체험하고 고대 유물 유적지를 돌아보며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들이 한국 고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경주 미디어파크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보은사업장(사업장장 홍기택)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내북면내 한 노인가구에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 어르신의 거주 공간에 한화에어로페이스 보은사업장에서는 도배와 장판을 새로 하고 또 보일러를 교체 설치해 어르신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행복나눔을 실천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도 지원을 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동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르신은 “추위에 떨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와줘서 감사하다”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직원들과 복지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지역신문발전위원회 기금을 지원받아 실시되는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읽는 우리동네 뉴스’가 지난 15일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보은사람들 신문은 지난 5월 시작으로 12회차에 걸쳐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읽는 우리동네 뉴스’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정치, 경제, 문화 등 전반에 대해 알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사업을 진행했다.마지막 시간으로 시각장애인쉼터에서 최규인 강사가 쉼터에 모인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본보 711호(11월 9일자) 보도 내용 중 △국토사무소 군민불편 안중에 없다

보은군 속리산면 노인대학(학장 서흥복)은 지난 8일 단양군 일원으로 가을 현장학습을 다녀왔다.이번 현장학습은 대한불교조계종 제5 교구본사 법주사 주관으로 그동안 실내 위주로 진행됐던 강의를 벗어나 노인의 건강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속리산면의 여러 단체에서 지원한 후원금과 다양한 물품들로 풍성함을 더했다.이날 속리산면 노인복지대학 학생과 자원봉사단체 등 70명은 단양으로 출발해 도담삼봉과 충주호 전경을 바라보며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을 방문해 다양한 해양생물을 감상하는 등 깊어

충북농아인협회 보은군지회(지회장 임원빈) 회원들이 탁구활동을 통해 회원과 교류하며 친분을 쌓는 등 건강한 사회활동으로 생활에 활력을 얻고 있다. 농아인협회 군지회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주 1회 보은군장애인회관 4층 체력단련실에서 충북장애인체육회 기금으로 어울림탁구교실을 운영했다. 어울림탁구교실은 2018년도부터 6년째로 운영하는 체육활동으로 청각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탁구를 치고 있다. 이로인해 장애인 상호간의 이해 및 건강증진과 유대강화로 보은군의 장애

보은군가족센터(센터장 정해자)는 지난 4일~5일까지 나인밸리파크에서 9가정, 총 34명이 참여한 ‘가족애(愛) 발견’캠프를 운영, 가족간 사랑을 재확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캠프에서는 가족 얼굴 그리기, 가족끼리 지지체계 만들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친밀감을 증진시키는 기회를 가졌다.또 속리산 행복센터에서 부부가 함께하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혼밥상을 만들었다. 이 기회를 통해 부부의 친밀감 회복은 물론이고 갈등 해소 및 부부간에 유대감을 다졌다.자녀들은 엄마, 아빠의 응원을 받으며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는 지난 10월 19일 보은군 보은읍에서 주거취약 가정 완공식을 가졌다. 이날 완공식에는 입주식에는 보은군 및 후원처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아동 가정의 입주를 축하했다. 이날 완공식을 가진 아동 가정은 노후 된 집에서 거주하던 조손세대로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 주거개보수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기존에 거주하던 집은 재래식 화장실로 별도의 욕실 공간이 없었으며, 단열, 도배, 장판 등 아동이 생활하기 열악한 환경이었다.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에서는 아동 가정의

‘젊은 보은!’ 보은청년단체 성과보고회가 지난 10월 27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개최됐다. 보은청년네트워크에서 주관한 보고회는 보은에서 활동하는 청년단체들이 각각의 활동 및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보은군, 충북시민사회지원센터, 충북청년희망센터에서 주최하고 보은청년네트워크가 주관·진행했으며, 청년단체인 삶은동네와 보은JC가 후원했다. 첫 번째 발표는 삶은동네 김한솔 대표가 올해 진행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금토일 캠프와 지역과의 소통을 결과를 공개했다. 이어 내년에는 “△공유주거 사업 연계로 주택 10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