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가능성을 현실로! 한국중고육상연맹 제20대 회장 취임식 열려

속리산면 출신 홍순철 회장 취임

2023-03-02     심우리

한국중고육상연맹회장에 속리산 갈목리에 거주하는 홍순철씨가 선출되며 지난 3월 1일 속리산 레이크힐스호텔에서 제20대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최재형 군수와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덕흠 의원, 충청북도의회 황영호 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홍순철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가운데 △내빈소개 △신임회장 약력소개 △연맹기 전달 △취임사 △꽃다발 전달 △축사 △축하케익 커팅식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순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미래의 가능성을 현실로’라는 모토를 갖고 대한민국 육상의 미래를 주도할 인재를 육성해 자조적이고 창조적인 인간상을 적립하는데 목표를 두고 △제도의 신설 또는 개선을 통해 미래 한국 육상의 주역이될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제도를 더 효과적이고 능률적으로 운영할 것 △정직하고 강직한 경영마인드를 연맹에 접목시켜 국제적 경재력을 향상시키고 조직력을 강화해 나갈 것 △한국중고육상연맹의 유연성, 다양성, 자율성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진취적이고 품격있는 연맹으로 거듭나도록 소신과 역량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홍순철 신임회장은 “아직 한국중고육상연맹의 회장으로서의 역량이 많이 부족하지만 지자체와 앞으로 연맹을 함께 이끌어갈 임원들과 함께 협력하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중고육상연맹에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한 홍순철 회장은 현재 ㈜다우정보의 대표이사 겸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대전시 바르게살기협의회 부회장, 대전복싱연맹 부회장, 대전시 생활체육회 부회장, 대전·충남·세정 정보통신협회 회장, 정보통신협회 중앙회 이사, 정보통신 공제조합 이사 등을 역임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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