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숙 도의원 지역구 예산확보 위해 의정 활동

2022-08-25     송진선 기자

박경숙 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이 보은지역 각종 사업의 도비 확보를 위한 의정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4일 보은군 강성환 부군수, 안진수 기획감사실장, 허길영 문화관광과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정이품송지구 관광활성화사업(20억원)과 △속리산휴양관광지 엑티비티 체험장 조성 사업(5억원)의 도비 지원여부를 검토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8월 17일 도청 관련 담당관들과 만나 보은군의 관련사업을 설명하며 도비확보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박 위원장은 지역의 균형발전 및 낙후지역 우선투자 등 김영환 도지사의 도정운영방침을 들며 보은군이 요청한 도비 지원사업이 김 도지사의 도정운영방침에도 맞는 것이라며 예산 담당관들을 이해시켰다.
이같은 설득 노력으로 도청 담당자들로 부터 보은군의 도비 요청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보은군이 요청한 사업의 도비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