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필승하라 어깨띠 메주기 열심히 뛰어라 신발끈 묶기 이벤트

2022-04-14     송진선 기자
최재형

6·1지방선거 국민의힘 최재형 보은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4월 9일 군민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읍내 트라이 건물 2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의 개소식에는 박덕흠 국회의원, 김수백 충북도당부위원장, 유철웅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장과 원갑희 도의원, 김응철·윤대성·최부림 군의원 그리고 국민의힘 군수선거 및 도의원, 군의원 선거 예비후보자와 지역주민과 당원,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식전에 최재형 예비후보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유철웅 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장이 어깨띠를 메주고 박덕흠 국회의원과 김수백 도당 부위원장이 열심히 뛰라며 신발끈을 묶어주고, 축하떡 자르기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열려 눈길을 끌었고 지지자들은 열띤 박수를 보내며 최 예비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박덕흠 국회의원은 "최재형 예비후보는 이미 공직에서 모든 것을 검증받은 인물"이라며 "군민과 당원 동지들이 승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호소한 뒤 "이번 군수선거 후보 경선과정에서 탈락하는 분이 있더라도 끝까지 원팀이 되어 국민의힘 후보를 당선시키겠다는 선당후사의 마음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또 정우택 의원과 보은이 외가라고 밝힌 부천지역구의 김성원 의원, 김영환 도지사 예비후보는 축하영상을 보냈고 박경국 도지사 예비후보는 축하메시지로 최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최재형 예비후보의 친구이기도 한 이장희 극동대 교수는 현장에서 축하인사를 전하며 필승을 기원했다.
많은 사람들의 축하인사를 받은 최재형 예비후보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보은을 더욱더 살고 싶고 찾고 싶은 고장으로 만들어 삶이 편안한 보은, 행복한 보은을 만들고자 하는 신념으로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했다"고 말한 뒤 "천혜의 관광자원과 청정 보은에서 잘 입고, 잘 먹고, 잘 자는 정주여건은 삶의 근본이자 우리 모두의 바램" 이라며 "100년 앞 보은의 미래를 위해 힘찬 도약의 드라이브를 걸어 인구 4만을 회복하고 도시형 농촌으로의 대전환을 이루고 잘사는 보은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군민과 당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재형 예비후보는 이날 군민정치, 생활정치, 소통정치를 위한 중요 10대 공약도 발표했는데 공약은 다음과 같다.
△보은군 인구 4만 회복을 위한 과감한 행정지원 정책으로 인구유입 및 출산율 확대 △산업단지 활성화 및 제3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으로 도시형 농촌으로 대전환 △농축산업의 스마트팜 및 6차산업 지원으로 소득증대 및 경쟁력 확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시장경제 회복을 위한 현실 대책 마련 △스포츠, 관강, 농업이 융합되는 중부권 최대 체류형 관광도시 구축 △봉츤대추축제를국제 명품 축제로 확대 운영 및 농축산물 홍보판매장 건립 △농촌일손 인력수급 및 인력비용 근본적 대책 수립 △공공의료재단 설립 추진 및 군민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상해보험 가입비 지원 △엄마들의 공동육아를 위한 키즈카페를 겸비한 마더센터 건립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특성화  전문대 및 서울 소재 대학교 분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