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 상주소방서 합동 산악 인명구조 훈련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지호)는 가을 단풍철 국립공원 탐방객 안전사고를 대비하고자 지난 10월 8일 상주소방서와 합동으로 산악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 및 상주소방서 구조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속리산국립공원 화북지구 일원에서 실시됐으며, 암벽장 등 재해위험지역 내 산악 인명 구조기술 숙달에 중점을 두어 추진했다. 황의수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국립공원 내 안전사고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