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동초등학교로 찾아온 꿈의 책버스

2021-04-08     보은사람들

판동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은 지난 4월 7일 본교 영어실에서 충북교육도서관에서 지원하는 꿈의 책버스 독서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했다.

김명희 강사는 학생들에게 “산타 할머니”를 실감 나게 읽어주었으며, 이어서 학생들이 산타 모양의 장갑을 직접 제작하는 활동을 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꿈의 책버스 활동은 학년별 소인수로 이동하여 간단히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권기현 학생은 “버스 안에 멋진 도서관이 꾸며져 있는 것이 신기했고, 내년에 코로나19가 사라지면 꿈의 책버스 안에서 독서 활동을 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