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나서

2020-10-08     심우리 기자

내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홍주, 김귀자)는 지난 9월 24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독거노인(도원리 거주) 가정을 방문해 도배작업과 대청소를 실시하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이날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이번 여름 장기간 호우로 인해 부엌에 곰팡이가 심했는데 이렇게 지원을 해주어서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귀자 공동위원장은 "도움을 준 관계자 분들과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