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유림관리소-숲환경교육센터 '국민의 숲 협약' 체결

산림교육 및 산림문화·휴양 공간으로 이용 확대 기대

2020-05-21     김경순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 국유림을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국유림관리에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13일 숲환경교육센터(센터장 이석희)와 '국민의 숲(단체의 숲)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용정산림공원 10.7ha(32만평) 국유림을 어린이와 청소년 등 지역주민이 숲을 통한 산림교육 및 산림문화·휴양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고 더 나아가 숲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숲환경교육센터는 숲에 대한 자발적인 보호·관리와 산림교육 프로그램 등 개발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보은국유림관리소는 '국민의 숲'을 이용하는데 있어 기술적 지원과 시설 및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담당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전인적 성장 그리고 국민의 심신을 건강하게 하는 다양한 산림교육 및 숲 체험을 제공하는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보은국유림관리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