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원 보은군 선거구 재선거 후보자 등록

민주당 황경선·통합당 박재완·무소속 박경숙 경합

2020-04-02     송진선 기자

충북도의원 보은군 선거구 재선거 후보자로 등록한 황경선·박재완·박경숙 후보가 진검승부를 펼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황경선 (60)후보와 미래통합당 박재완(67) 후보, 무소속의 박경숙(58) 후보는 자신의 강점을 내세우며 표밭을 다지고 있다.
기호 1번 황경선 후보는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 여성위원장이며 재산 4억7천400여만원을 신고했으며 납세액은 880여만원, 전과는 없다.
가호2번 박재완 후보는 현재 보은요양병원 이사장이며 재산은 19억7천여만원, 납세액은 3억7천여만원을 신고했다.
전과는 총4건인 것으로 드러났다. 2010년 5월 건설기술관리법 위반으로 벌금 300만원 처분을 받았다. 또 2010년 11월엔 농지법 위반 및 건축법 위반으로 벌금 200만원 처분을 받았고 2011년 4월에는 강제집행면탈죄로 벌금 1천만원을 받았고 2013년 10월에는 업무상횡령으로 벌금 1천500만원 처분을 받았다.
무소속 박경숙 후보는 제 7대 군의원 의원을 지냈고 재산은 9천200여만원임을 신고했고 납세액은 16만5천원, 전과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