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보은은경찰서, 금융기관과 합동 캠페인 펼쳐

2019-10-02     김선봉

보은경찰서(서장 박희동)는 지난 9월 26일,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보은농협 등 8개 금융기관과 합동으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 사기범죄 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박희동 보은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피해는 경찰만의 노력으로 예방하기 어려우므로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요청하였다.

대표적인 보이스피싱 사례는 기관을 사칭하여 ▲ 안전한 계좌로 이체하라는 경우 ▲ 인터넷에 접속하여 주민번호, 비밀번호 등 금융정보를 입력하라는 경우 등의 수법이 있으나 최근 싼 이자로 대환하게 주겠다고 속이고 선 입금을 요구하는 대출사기 범죄가 9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젊은 층의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