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식자재마트 8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 기탁

2019-08-08     김경순 기자

보은식자재마트(김광수 대표)는 지난 8월 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세트 600개(싯가 800만원 상당)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보은군에 기탁했다. 김광수 대표는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그 마음에 보답하고자 개업 2주년을 맞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보은군은 이날 기탁받은 생필품 세트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