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초 학부모 '다문화 어울림 공예 동아리' 운영

2019-06-05     김경순 기자

회인초등학교(교장 최영순)는 2019학년도 학부모 동아리 '다문화 어울림 공예 동아리'를 운영했다.
학부모 어울림 공예 동아리는 자기 계발과 삶의 질을 향상시킴은 물론 결혼이민자 가정과 일반 가정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서로 교류하면서 함께 교육에 대해 고민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 7시-9시까지 이루어지며 다양한 공예품 만들기는 물론 그동안 자녀 교육을 하면서 힘들었던 주제를 가지고 전문 강사와 학부모 교육 담당 교사가 참여해 질문과 대화 형식의 소통이 이루어 질 계획이다.
지난 5월 31일 첫모임에 학부모님 약 15명이 참여해 '어린이 독서 지도'라는 주제 독서습관을 기르기 위한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냅킨 아트를 이용한 수납장 만들기 활동을 했다.
참여한 4학년 최미나 학생 어머니는 "다른 학부모님 그리고 선생님들과 함께 고민을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