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초등학교 학생들이 친환경농법 모내기하는 모습입니다.

2019-05-24     송진선 기자

지난 5월 22일 세중초 26회 동문인 조현덕님의 논 70여평에 유치원생들과 초등학교 1~4학년. 학생들이 장화를 신고 논에 들어가 손모내기를 하고 다음날엔 우렁이도 살포했답니다.
학교에서는 이곳을 현장학습장으로 활용해 아이들이 벼가 익고 쌀이 되는 과정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합니다.

...

참,
가을에 이곳에서가 수확한 벼는
토지주인 조현덕님이 방아를 찧어 학교에 기증하는데요, 아이들이 심은 것보다 훨씬 많이 주셔서 방학기간 아이들에게 밥을 지어준대요.
전순억 교장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맛있는 밥을 먹일 수 있도록 사랑을 주시는 조현덕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잊지않았습니다.
세중초 파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