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코스텍과 투자협약체결, 산단분양 순항

2019-04-11     김선봉 기자
신우코스텍(주)와

신우코스텍(주)가 1공장에 이어 2공장을 보은산업단지 제2공구에 투자하기로 협약했다.
지난 4월 10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신우코스텍과 4정상혁 군수와 이시종 도지사, 변우홍 신우코스텍(주) 대표가 3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30년간 로봇자동화시스템 및 공장자동화 사업을 영위하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 평가받는 신우코스텍은 지난 2016년 150억원 증설 투자협약을 맺고 현재 보은산단 1공구에서 3D 플라스틱 성형용기 및 성형기계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제2공장 설립으로 100여명의 고용창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재 보은산단에는 32개 기업이 가동중으로 500여명의 상시고용인원 중 과반에 가까운 230여명이 관내 인원으로 확인됐다. 또 현재 8개 업체가 협약을 체결하고 공장을 신설 중이거나 준비중으로 순조로운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