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카메라는 있으나 마나

2019-03-28     송진선 기자

내 집 마당은 깨끗해야 하고 울타리 밖은 지저분해도 상관이 없다는 건가? 보은읍 산성리 앞 보청천 변 양수장앞에는 가정에서 나온 생활쓰레기 뿐만 아니라 건설폐기물까지 주민들이 내다버린 쓰레기가 봄바람에 여기저리 날아다녀 미관을 해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어디서 오는지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차량에 쓰레기를 싣고 와서 버리기도 한다며 쓰레기봉투에 담아 배출하라는 계도문구가 있고 또 CCTV가 있는데도 단속이 되지 않는 것 같다며 강력한 행정력 발동으로 단속하고 주민들의 의식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