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강석지 조합장 취임 첫날

2019-03-28     김선봉 기자
지난

지난 3월 21일 첫출근하는 산림조합 강석지 조합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들과 앞으로 산림조합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직원들과 차를 마시며 간담회를 가진 후 곧바로 업무에 들어갔다.
강 조합장은 "선거기간 동안 많은 조합원들을 만나면서 조합에 대한 변화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느끼는 시간이었다"라며, "지금까지 조합원과 전임직원의 노력으로 산림조합이 탄탄한 경영기반과 각종 사업을 진행해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산림의 가치를 향상시키며 대추와 산약초 확장사업, 조합원과 가까워지는 산림조합이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격려와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 조합장과 직원들은 파이팅을 외치고 변화와 혁신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다짐하며 힘찬 박수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 업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