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 2차 시범사업' 선정

경증치매에 어르신 인지지원서비스 본인부담 없이 이용 가능

2018-09-12     편집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공모한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 2차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복지관에서는 9월부터 신체기능이 양호한 경증치매 어르신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경증치매에 특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인지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

인지지원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인지지원등급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두뇌·신체·사회·영양활동 등의 인지활동형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충북보건과학대 작업치료학과와의 협약을 통해 경증치매어르신에게 전문화된 인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시간은 주3회(월12회)로 1일(회) 기본(필수)프로그램 2시간과 자율프로그램 1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본인부담금 없이 인지활동형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 프로그램 신청 및 이용관련 궁금한 내용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 담당자(043-544-5446)에게 문의하면 된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