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 출신 구재회씨 국무총리표창

2018-05-10     송진선 기자

삼승면 둔덕리 출신인 옥천군산림조합 구재회(47) 상무가 창의적 상품개발과 서민금융 이용자의 자활에 기여하는 등 산림조합 신용사업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장을 수상한다.포상 수여식은 오는 5월 18일 산림조합 창립기념일을 맞아 중앙회 회의실에서 조합 임직원 및 산림사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현재는 옥천군산림조합 소속이지만 2015년까지 보은군 산림조합에 근무했던 구재회 상무는 창의력과 책임감이 남다른 편이고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구 상무는 2000년에는 농업 및 임업인의 부채해소를 적극 추진한 공로로 농림부장관표창, 2016년에는 서민금융지원 유공으로 금융위원장 표창장을 받았다.

구 상무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으로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서민의 금융자활을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재회 상무는 전무시험에도 합격, 겹경사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