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고품질 오이생산 전용비료, 미량요소 등 3억9백만원 지원

보은군 오이 명품화 완성을 위한 예산 전년도 대비 88% 증액지원

2018-05-03     편집부

보은군은 특화작목으로 집중육성하고 있는 고품질 오이생산을 위해 3억9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군은 동력살 분무기, 지주대, 부직포, 오이전용비료, 미량요소 등 5종에 지원할 예정으로 오이를 연 2-3기작 재배하고, 미량요소는 기작 당 7~8회 살포해야 하는 오이재배 농가의 여건을 감안해 전년도 오이 지원사업 예산 1억6천400만원 비해 약 88%이상 증액했다.

농축산과 고태영 주무관은 “고품질 오이를 생산함으로써 보은군 오이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군은 오이의 명품화해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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