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반딧불이 어머니자율방범대 장학금 전달

보은읍 소재 초등학교 졸업색 3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전달

2018-02-01     편집부

보은군 반딧불이 어머니자율방범대(대장 김상녀)는 지난 31일, 보은교육지원청에서 보은읍 소재 초등학교 졸업생 3명에게 각각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반딧불이 어머니자율방범대는 보은읍에 거주하는 부녀자들로 구성돼 6~8명씩 7개조로 편성해 매일 저녁에 야간 순찰을 돌면서, 관내 청소년들의 일탈과 비행을 예방하고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해마다 삼산초, 동광초, 종곡초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김상녀 대장은 “보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잘 자라길 바라며, 방범대원들도 옆에서 열심히 활동하며 지켜주겠다”고 말했다.

보은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