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 둔덕2리 노인회,연시총회로 훈훈한 온정 나눠

2018-01-11     김선봉 기자

삼승면 둔덕2리 노인회(회장 김기웅)가 새해를 맞아 1월 9일 신년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삼승면 박철용 면장과 직원들이 함께 해 둔덕리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갖고, 총회를 마친 후에는 한정식 식당을 찾아 푸짐하게 차려진 음식을 나누며 주민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회장은 "둔덕2리는 하루종일 햇볕이 잘 드는 양지바른 마을로 이웃간 정이 돈독하고 화합이 잘 돼 살기좋은 동네로 조상대대로 이어오고 있다. 올 한해에도 가정마다 복이 가득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라며 덕담을 건내고, 이날 김 회장은 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점심을 대접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