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보은사업장, 내북면 법주리 경로당에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2017-11-09     송진선 기자

㈜한화 보은사업장(장장 오양석·복장순)에서 기증한 주택용소방시설이 내북면 법주리 경로당에 설치됐다. 보은소방서는 지난 2일 한화보은사업장에서 기증한 50세트의 소방시설을 내북면 의용소방대와 함께 법주리 경로당과 화재 취약계층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했다. 한편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2017년 2월 4일까지 모든 주택에 소화기와 감지기를 설치하도록 의무화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설치율이 크게 떨어지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