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보은군 직영화 실시하라!

2017-09-21     김선봉 기자

충북환경 노동자들이 '환경미화원 보은군 직영화 실시'를 촉구하는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공동연대노동조합 보은지회 회원중 환경미화원 노동자들은 매일 퇴근시간 무렵, 군청앞에서 "행정은 자치단체장의 고유업무로 의지만 있으면 생활쓰레기 수거를 군에서 직영할 수 있다. 위탁·대행보다 군비를 아낄 수도 있으며, 주민만족도가 높아지고 노동자들의 처우는 개선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9월 19일 고유환 부지회장이 1인시위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