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광기업 김상문 회장, 장학금 총 1억 기탁

빛나는 후배사랑으로 보은중학교가 명문으로 거듭나길

2013-10-16     편집부

지난 12일, 보은중학교 제36회 총 동문회가 보은군수 등 보은지역기관장들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보은중학교 제 17회 졸업생인 인광기업 김상문 회장은 보은중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4000만원을 쾌척하였다.
앞서 60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한 바 있는 김상문 동문은 이번에 기부한 4000만원을 더해 총 1억의 장학금을 다문화 가정과 차상위 계층 등 소외된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한 것이다.
보은중 박호준 교장은 “빛나는 후배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김상문 동문의 정신을 이어받아 보은중학교를 명문학교로 거듭나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보은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