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충북도당도 9일부터 11일까지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를 공모한다.
민주당은 13일부터 후보자 심사를 한 뒤 다음달 16일까지 공천작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단수가 신청한 지역에 대해선 우선적으로 공천을 완료하고, 경선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은 20일부터 경선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보은, 옥천, 영동선거구는 이재한 예비 후보 외에 민주통합당 입당이 취소된 손만복 예비후보의 재입당과 공천신청이 주목된다. 손만복 예비후보는 2006년 옥천군수 선거에 출마했을 때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2012년 2월7일까지 만 5년 동안 묶여 있던 선거권 및 피선거권이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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