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한 예비후보, 손 예비후보 주장 허위사실 날조
이재한 예비후보, 손 예비후보 주장 허위사실 날조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2.02.02 11:03
  • 호수 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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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대응 가치조차 없어 주장

손 예비후보의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민주통합당 이재한 예비후보측은 즉각 보도자료를 배포해 손 후보 측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 예비후보 측은 먼저 손 예비후보에게 한 때 같은 당 후보로서 최대한 예의를 갖추려 했으나 거짓된 내용을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명백한 허위사실과 날조된 내용을 유포하는 손 예비후보에게 법적인 대응을 할 가치조차 없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손 후보의 입당 취소는 본인의 위법행위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과정에서 밝혀져 취소된 것인데도 억지논리로 남을 탓하는 것은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서 자질을 의심케 한다며 상대방을 악의적으로 음해하기 전에 범법 행위를 한 사실에 대해 5년이 지난 지금까지 주민들에게 사과 한마디 없는 것을 부끄러워할 줄 알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특히 손 예비후보의 질문 중 조폐공사 옥천공장과 연초제조창 이전은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모 예비후보에게 해야 하는 게 맞는 것이고 이용희 의원이 국회 부의장 할 때는 두 공장이 벌써 이전했을 때라며 정확히 파악하라는 훈수까지 뒀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측은 모 예비후보처럼 룏아니면 말고’식의 유언비어를 더 이상 만들지 말고 총선 예비후보로써 품위와 체통을 지켜주길 정중히 충고한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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