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도심이 화사해졌어요” … 가로등, 동다리와 보은대교 꽃으로 단장
“보은읍 도심이 화사해졌어요” … 가로등, 동다리와 보은대교 꽃으로 단장
  • 김경순 기자
  • 승인 2023.05.31 20:03
  • 호수 69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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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 도심내 교량, 가로등에 화려한 꽃이 놓이는 등 거리 경관이 화사해졌다. 보은군은 보은대교, 동다리 등 주요 교량과 도심 가로등 62개소에 페튜니아꽃 화분 490개를 설치해 삭막했던 거리를 생동감 있는 거리로 변화시켰다. 군은 11억 1천700만원을 투입해 군내 공원 및 쉼터 등 모두 90개소에 계절마다 꽃을 식재하고 관수 및 제초 등 작업을 통해 휴식과 산책하기 좋은 공간으로 관리하고 △등산로, 속리산 둘레길 등 숲길 조성 및 관리 사업 2억 9천700만원 △가로수 관리 사업 5억 3천400만원 △나라꽃 무궁화 육성 및 조성지 관리 사업 2천500만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김진식 산림녹지과장은 “군민들과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꽃으로 일상의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힐링하고 행복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을 식재해 아름다운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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