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계절근로자 50명 들어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50명 들어와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3.05.25 09:52
  • 호수 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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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농촌일손 해소에 도움될까

베트남 하장성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50명에 지난 5월 20일 보은군에 입성했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보은군에 들어온 계절근로자들은 보은군의 확보한 숙소에서 입숙하며 인력을 필요로 하는 농가의 영농현장에 참여하게 된다.
활용절차는 남보은농협이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해 월급을 제공하고, 농가는 남보은농협에 신청하면 하루 단위로 인력을 쓸 수 있다. 인건비는 9만원이다.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다소 도움이 되고 또 인건비도 안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은군은 계절공공형 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위해 지난해 11월 베트남 하장성과 실무 협약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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