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악단(단장 안우상)은 지난 5월 21일 뱃들공원에서 정기연주회를 가진 가운데 단원들의 열정이 녹아든 경쾌한 선율을 선보여 군민들에게 에너지를 심어줬다.
정해자씨의 사회로 진행된 무지개악단의 정기연주회는 식전 이벤트로 보은줌바 댄스팀인 아미고가 출연해 댄스공연으로 펼쳐 관객들로부터 환호와  높은 호응을 얻었다.
무지개악단의 경음악 연주와 무지개악단 가수들이 노래를 선사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드럼연주를 맡은 박영철씨와 건반 연주를 맡은 김순애씨가 실수없이 연주해 악단 구성원으로 합격점을 받으며 데뷔했다. 
무지개악단은 이날 음악협회,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후원한 다양한 경품을 관람한 군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나눠줘 공연에 참여한 재미를 더했다.
안우상 회장은 “무지개악단의 연주를 듣고 심신을 힐링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공연을 기획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송진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