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면 생활개선회(회장 유경숙)와 회남면 생활개선회(회장 조현자)는 지난 5월 22일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수한면 생활개선회는 수한면 병원리 마을회관에서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무 300㎏의 열무김치를 만들어 면내 21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회남면 생활개선회는 회남면 다목적회관에서 역시 20명의 회원이 열무김치 15㎏를 담가 16개 마을 경로당과 독거노인가정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도 같이 살폈다. 유경숙 회장은 “이번 행사에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열무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현자 회장은 “어르신들이 열무김치를 맛있게 드셔서 건강하게 생활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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