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초등학교(교장 김동현)는 지난 5월 18일 ‘생각을 나누는 발명으로 세상을 바꾸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중심의 '삼산 에디슨 발명 꿈나무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고 참여하는 탐구·실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창의 프로그램 마당으로는 소마 큐브, 하노이탑, 스피드 컵, 카프라 쌓기와 체험활동 마당으로 공기 대포.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마그누스 컵 글라이더, 종이컵 요요, 팝콘과 솜사탕 만들기 등이 운영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학년별, 수준별 및 발달단계에 맞게 마련됐으며, 학생들에게 발명에 대한 기초지식을 체험하고 발명이 어려운 활동이 아니라는 점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도 했다.
5학년 장보경 학생은 "평소에는 발명에 대해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 에디슨 발명 꿈나무 축제를 통해 발명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새롭게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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