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주변과 수중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연보호 활동을 펼치는 보은군환경지킴(회장 서동현)가 역할을 톡툭히 해내고 있다. 지난 5월 14일에는 회인면 쌍암저수지 주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연보호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과 자녀들까지 참가해 저수지 주변 곳곳을 훑고 저수지와 접해있는 도로까지 깨끗하게 하는 등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매달 펼쳐 이번이 세 번째인 정화활동에 서동현 회장은 “물과 자연 그리고 사람의 존중하는 단체인 보은환경지킴이 활동에 열 일 제쳐두고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단체의 활동으로 저수지가 깨끗한 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며 “현장에 쓰레기를 남기지 않고 되가져간다는 마음을 가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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