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볼 종합성적 2위 달성
게이트볼 종합성적 2위 달성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3.04.27 09:55
  • 호수 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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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사전경기 보은군 6위 위업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로 펼쳐진 게이트볼 경기에서 보은군이 종합성적 2위를 차지, 보은군이 사전경기에서 11개 시·군 중 종합 6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4월 22일과 23일 2일간 영동군게이트볼장에서 펼쳐진 게이트볼 경기에서 보은군 남자선수단은 22일 열린 예선 링크전에서 영동군과 옥천군을 이기고 2승으로 본선 토너먼트전에 진출했으며, 여자선수단도 영동군에 아쉽게 졌지만 옥천군을 이기고 1승 1패의 성적으로 본선 토너먼트전에 동반 진출했다.
지난 23일 펼쳐진 경기에서 남자 선수단은 괴산군을 이기고 4강에 진출, 청주시와 결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석패해 공동 3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선수단도 음성군을 이기고 4강에 진출했으나 충주시에 져서 공동 3위를 차지, 종합성적 2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은군게이트볼협회 배근봉 회장은 “게이트볼이 2018년 도민체전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한 적이 있지만 종합 2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 있는 일” 이라며 “열심히 훈련에 임해 준 모든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보은군체육회 윤갑진 회장은 “부담을 갖지 말고 즐기다 오시라고 훈련하는 자리에서 격려의 말을 했는데 게이트볼이 종합성적 2위를 차지해 너무 기쁘다”며 “다른 종목들도 분발해 준다면 이번 도민체전에서 한 자릿수 성적을 올리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본다” 고 기뻐했다.
한편 이번 도민체전 게이트볼 선수 명단은 △감독 : 배근봉(장안) △코치 : 김영국(마로) △남자 : 송재만(장안), 강희천(산외), 이승기(장안), 박순길(산외), 임헌용(보은 북부), 곽주희(장안) △여자 : 신명순(보은 대추), 김태임(마로), 이옥자(마로), 김기분(산외), 김금남(보은 대추), 정은혜(보은 보아) 등 총 16명이다.

충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로 펼쳐진 게이트볼 경기에서 보은군이 종합성적 2위를 차지하고 참가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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